차화석은 보이차 숙차를 재가공하여 음용이 편리하게 만든 신품종 차입니다. 원래의 숙차 맛을 내는 원미原味(원래의 맛) 차화석과 찹쌀향 맛을 내는 나미향糥米香 차화석으로 나뉘어집니다. 나미는 찹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찹쌀향 차화석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차화석은 숙차를 섬유단위로 분해해서 강한 압력으로 압축해서 만듭니다. 그래서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차화석은 일반적으로 투차량을 일반 차보다 더 많게 합니다. 단단한 고체 상태의 덩어리라 투차량을 많이 해도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13.8g을 우려봅니다. 

지금 우리는 차화석은 아주 진한 찹쌀향이 납니다. 일반 찹쌀향 차화석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매우 진한 향이 납니다. 우리기 전부터 명확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포입니다. 이 차의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아주 달고, 부드러우며, 구수합니다. 일반적인 차화석과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아주 진한 풍미의 찹쌀향때문에 마치 잘 익은 누룽지를 끓여먹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 사진처럼 개완에 우려먹어도 좋고 주전자에 넣어 끓여먹어도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2포입니다. 진하면 진한대로 연하면 연한대로 다 맛있습니다. 

3포째입니다. 일부러 진하게 우리는 것이 아닌데도 진하게 잘 나옵니다. 

4포째입니다. 

5포째입니다. 

6포째입니다. 

7포째입니다. 

8포째입니다. 

9포째입니다. 

10포째입니다. 일부러 진하게 우려봤습니다. 이 차는 20포를 우려도 될 정도로 내포성이 좋습니다. 

10포를 우리고 난 상태인데도 기본적인 형태는 그대로입니다. 약간 불은듯한 느낌인데, 몇 포를 더 우려도 여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성비 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잘 우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