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세계 최대의 차박회답게 기본은 하더군요.

백차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진피보이차의 약진입니다.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지요.

여기도 진피차..

여기도 진피차. 강문 신회의 진피가 유명합니다. 제가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진피보이차와 진피대홍포 역시 신회산입니다.

차복(차옷) 패션쇼도 합니다.

맨발인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엉차도 있고요.

무이암차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가 엄청 인기있었습니다.

여기도 진피..

여기도 진피..

광동의 홍차는 주로 영덕에서 생산됩니다. 영덕홍차를 줄여서 영홍이라고 하지요. 영홍9호라는 품종이 유명합니다.

남교차창에서도 참가했군요.

듣보잡에서 남나산차라고 이렇게 찍어놨습니다. 병면만 봐도 싸구려 대지차입니다.

빙도와 석귀 차 전문업체로군요.

여명차창이 팔각정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육대차산은 매년 참가하지요.

광주에서는 나름 지명도가 있는 보이장입니다. 아마도 사장의 성씨가 장씨일 겁니다.

진승호는 여전히 노반장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란창고차는 여전히 인기가 많아요.

암해고법차창은 맹해 태족의 전통을 컨셉으로 잡고 있습니다. 보이차라는 물건이 원래 태족의 특산품이니 가장 정통적인 기법, 가장 태족적인 제작방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참 잘 만들어요.

아직까지는 지명도가 낮은 편이라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해요.

언제고 죽통차를 수입하려고 합니다.

현장압병하는 업체는 늘 있어왔습니다.

고수차라면 가격이 참 착한데요. 어떤 차를 압병해주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이 설비 가져오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요.

합화창은 제가 가맹하려고 했던 업체입니다. 막판에 안 됐지요. 그 얘기는 나중에 다회에서 들려드릴게요.

복금차업의 차는 주로 포랑산 차가 많은데, 가격은 ㅎㄷㄷ합니다.

여기가 아주 주목할만한 업체입니다. 우림고차방의 자회사인 것 같은데 나중에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은데요. 가맹점 문의가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가맹점 형식의 차회사인 것 같아요.

차고전문업체입니다. 호기심에 조금 사봤습니다. 나중에 소개할게요.

이 꿀도 샀어요. 나중에 소개할게요.

은제품 전문점이네요.

편백나무같은데 향이 좋아요. 상당히 비싼 값에 판매하는군요. 한 덩어리 샀습니다.

준덕자업을 기억해주세요.

준덕자업은 이번에 북경도사와 함께 티월드에 참가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전모양의 빌딩을 지났습니다. 특이한 모양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