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는 국제차문화대전입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보성 녹차가 반겨줍니다.

차관련 협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고려다원 하서룡 선생님의 부스입니다. 우리 카페 회원이십니다. 나중에 고려다원의 두 종류 차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몇 종류 시음해봤는데 감동적인 맛과 향이었습니다.

이 중에 청룡조와 용음이 멋집니다.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공예품 부스가 많았습니다.

참신한 이름이 많아요.

여기 차가 좀 특이합니다.

블랜딩을 중시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차왕차천년야생보이차가 4만원입니다. 엄청나네요.

이름이 참신해요.

이 청태전은 맛이 좋은데 보이차와는 전혀 다른 제작방식으로 만듭니다.

옷 파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차나무입니다. 김해장군차는 제가 두 종류를 구매했습니다. 시음기를 올리기로 하지요.

구증구포로 만든 차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녹차를 아홉번 덖으면 찻잎이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합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시음해보진 못했습니다.

꽃차, 즉 화차는 중국에서는 아주 싼 편에 속하는 잡차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유행인가봐요.

기독교차문화가 뭔지 좀 궁금했는데 알아볼만한 시간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대용차를 위주로 제작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차를 좋아했다는 다산선생 기념차인 것 같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누가 불러서 일을 본 후에 다시 가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조청들이 별로 달지도 않으면서 은근 맛있었습니다.

운남의 소수민족을 불러다가 현장에서 긴압하는 시연을 했습니다. 중국의 차박람회에서는 흔하다 못해 이미 유행이 지난 듯한 느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신기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하관차창 차는 시간이 지나도 가격 인상 폭이 그리 높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달 안에 하관차를 조금 소개하지요.

북경의 무심헌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이 분은 제가 여러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은제 다구 제작의 최고봉 우노실버입니다. 최고의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멋진 작품들이 많아요.

유기 제품은 제가 써본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 수저 세트를 샀습니다. 써보니 아주 좋아요.

나름 인기가 많은 빵입니다. 회원분 중에 이 빵을 사다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덕분에 저희 부스를 찾아오시는 회원분들께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유명차가 이름을 바꿨나봅니다.

나의 건강은 생활 속에 차생활. 멋진 문구입니다.

이것 역시 즐거운 차생활이라는 뜻이군요.

베트남에서도 차가 많이 생산되고 수출도 많이 합니다. 주로 값싼 저급차 위주입니다.

케냐에서도 홍차가 많이 생산됩니다.

러시아에서는 중국차 문화가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게 궁금했는데 그냥 지나치기만 했군요.

고수림보이차이군요. 저와 예전에 약간의 거래가 있었던 회사입니다.

초콜릿 회사도 참가하고...

치즈도 참가하고...

홍삼도 참가하고...

옷과 가방도 많이 참가하고...

차 부스는 오히려 적은 듯한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다도가 뭔지 좀 궁금합니다. 정약용이나 김정희가 차 마실 때 어떻게 마셨을까 생각해보면 머리 속에 그림이 안 그려져요. 그냥 대충 마셨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