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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방지미 (맹해숙운)(357g*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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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숙차, 357g, 2012년, 경운차창

      올해 봄에 출시했던 방지미 시리즈를 아실 겁니다. 무척 인기있는 생차 시리즈였는데, 이번에는 숙차로 방지미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방지미 시리즈는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매년 봄, 가을에 한 차례씩 생차와 숙차로 선보일 것입니다. 북경도사의 상규제품 보이차라는 얘기지요. 방지미라는 말은 '배방의 맛'이라는 뜻입니다. 북경도사는 방지미 시리즈로써 여러 종류 모차의 병배를 통해 새로운 맛과 향을 창조해내는 이념을 구현합니다. 또한 원가를 절감하여 회원여러분께 최저의 가격으로 양질의 보이차를 공급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제품은 '방지미 맹해숙운'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이 차는 맹해지역의 원료를 사용하여 맹해 숙차의 차운을 구현해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맹해 지역의 봄차를 주원료로 하여 맹해차창의 7262보다 조금 더 좋은 차를 만들어내려고 제작한 차입니다.



       

      방지미 시리즈의 공통 디자인입니다. 생차와 숙차는 색깔로 구분됩니다.



       


      약간 살면했습니다. 애초에 7262 스타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 살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병면은 궁정급 어린잎으로 살짝 덮었습니다.



       

      8g 우려봅니다.



       

      제 3포와 4포의 차탕입니다.



       

      9시방향부터 제 9포까지 탕색의 변화입니다. 7포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만하면 내포도가 높다고 할 수 있고, 그것은 곧 발효가 잘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순후한 맛이 좋습니다. 지금은 압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숙향, 숙미가 좀 있지만 다른 숙차에 비하면 결코 많은 편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 음용해도 무방한 정도입니다. 단맛이 많고 회감도 좋은데, 무엇보다 진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차탕의 농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어린 잎과 큰 잎이 뒤섞여 있습니다. 맹해차창의 7262가 바로 이런 식이지 않습니까. 맹해숙운 역시 비슷한 제작기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차이가 있다면 맹해숙운이 전체적으로 어린잎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잎이 너무 어려서 일일이 펼쳐놓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로 엽저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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