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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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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고구려졸본성기념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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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숙차, 357g, 경운차창

      중국에 살면서 중국 덕을 많이 봅니다. 한국에 차를 팔아 생계를 영위하며 한국 덕을 많이 봅니다. 두 국가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랍니다. 최근 몇 년간 정치적인 이유로 한중관계가 예전보다 소원해진 감이 있습니다.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에 걸쳐 사는 제가 뭔가 두 나라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우리와 같은 핏줄이면서 중국 국적을 가지고 중국에서 살아가는 재중동포를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북경에 살면서 알고 지내는 사람 중에 유병수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북경의 민족대학에서 학위를 하신 분인데 한중 간의 교량역할을 하며 조선족 학생들에게 우리말과 글,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문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내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날이 갈수록 민족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 중에는 심지어 한글도 모르고 조선어도 구사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병수 박사님은 이런 현실을 목도하고 발벗고 나서서 조선족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족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코리아언어문화교육센터'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센터에서는 또한 궁벽한 시골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는 조선족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매학기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경도사가 일비지력을 더하기 위해 이 차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차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코리아언어문화교육센터에 기부되며 10명의 조선족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됩니다. 올 겨울에 이 학생들이 난생 처음 북경으로 여행을 온다고 합니다. 그때 다시 소식을 전하기로 하겠습니다.


      좋은 일에 쓰기 위해 판매하는 차라고 해도 차품이 안 좋으면 애초의 취지가 무색해집니다. 이 차를 만들고 판매하는 북경도사나 구매하시는 회원분들이나 서로 유쾌한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하려면 차품은 물론 가격 역시 천사같아야 합니다. 이 차가 바로 그런 차입니다.



       

      표지는 장군총 사진으로 넣었습니다. 원래는 이 학생들의 거주지 근처에 있는 졸본성, 즉 오녀산성의 사진을 넣어야 하겠으나 우리에게 오녀산성이라는 이름보다는 장군총이 더 유명하고 친근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고구려기념병이니 고구려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사진을 넣고 싶었습니다. 1000편 한정판입니다.



       

      뒷면입니다. 웬만한 다른 차창의 궁정급 포스입니다.



       

      내표입니다. 장학금을 받는 10명의 사진을 넣었고 장학사업의 의의를 적었습니다. 사진 좌로부터 신빈조선족학교 중1 고원, 초5 이명흔, 환인조선족학교 초등학생 5명, 신빈조선족학교 중2 이혜령, 중3 문홍, 초6 진정군 학생입니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초등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300元, 중고등학생에게는 500元이 지급됩니다. 우리에겐 정말 적은 돈이지만 이 학생들에게는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비가 됩니다. 10명 전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급해야 할 장학금은 현재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30000元 정도라고 합니다. 그 중에 이 차를 판매해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15000元 이상을 충당해주고자 합니다.


      http://wo.to/board/view.php?id=a.6.lnsm&inum=7906&pg=1&select=&search=&ctgry
      인터넷료녕신문에 이 장학사업에 관한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클릭해 보세요.



       


      앞면입니다. 궁정급 모차를 표면에 깔아 보기좋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을 살면撒面이라고 합니다.



       

      8g을 우려보겠습니다.



       

      제 3포째 차탕입니다.



       

      9시방향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1포부터 9포까지의 탕색입니다. 이 차는 100% 맹해지역의 숙차 모료를 사용하여 압병했습니다. 그래서 차향이나 찻물에서 맹해숙차의 풍미가 물씬 납니다. 당초 이 차를 만들 때의 생각은 맹해차창의 7572 수준의 차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운차창에 있는 숙차모차의 품질이 너무 좋아서 7572보다 훨씬 좋은 차를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7262급 이상의 차가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결국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이죠.


      신차답지 않게 부드럽고 단맛이 많습니다. 맹해 숙차 특유의 쌉스름한 맛과 향이 사람을 기분좋게 합니다. 당장 마셔도 별 손색이 없습니다만, 3년 정도 묵혔다 마시면 지금의 숙향 숙미가 70% 이상 빠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때가 되면 정말 고급 숙병이 되어 있겠죠.



       




      정상적인 엽저이며 부드럽고 잘 뭉게집니다. 발효가 균일하게 잘 되었다는 얘기죠. 딱딱한 줄기도 소량 보입니다만 차품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주로 봄차 위주의 모료에 우수차(5~6월)가 약간 섞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북경에서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는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북스린 서점 : 136-8302-4964, 秀茶坊 : 156-1173-0467


      장학사업 여부를 떠나 차품 자체가 좋고 가격이 착하니 1통씩 장만해놓으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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